2007년 11월, 의약품 및 의약산업 프로젝트 수출 역량이 뛰어난 지엘라파(주)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회사의 사업내용이 크게 확장되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모기업 지엘라파의 적극적인 투자와 수출 역량이 결집된 결과 2009년 5월 출범한 세파계 항생제 생산본부(음성)가 회사의 새로운 역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8년 백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09년 오백만불탑, 2010년 일천만불탑 수상 실적이 비약적인 수출 신장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춘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하여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물로서 한국코러스는 지금까지 코로몬 (EPO), 소마트론 (hGH), 코페론주 (PEG Interferon alpha-2b) 등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하였고,
바이오베터 기반 기술인 패길레이션 (pegylation)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과제 및 자체 프로젝트를 통한 PEG-EPO, PEG-G-CSF, PEG-Interferon beta-1b 등의 품목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코러스는 바이오의약품을 회사의 1차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는 한편, 춘천바이오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의 대부분을 해외 정부입찰 수주 등을 통해 수출하고
있고, 좁은 내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모기업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바이오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코러스는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