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은 정보검색, 정보보안, 문서작성, 전자결재 등 디지털 정보의 가공, 생성, 관리, 유통의 전 과정을 다루는 순수 국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기술을 변경 또는 판매하는 대부분의 소프트업체와는 달리 우리기술로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B2B 핵심 솔루션 전문업체를 지향하는 한국정보공학은 XML , 통합 솔루션 등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e 비즈니스를 위해 필수적인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B2B 시장에 대비해 왔습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각 분야에 사용될 컴포넌트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B2B 전자상거래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이기도 합니다. 한국정보공학은 그동안 수많은 정보화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축적한 솔루션 구축능력을 기반으로 KM, 보안 및 B2B 관련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검색엔진과 보안솔루션, 지식관리시스템 등 인터넷 기반의 주요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전직원 160여명 중 7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이며, 지난 4년간 연구개발 투자금액의 연평균 증가율이 56%에 달할 만큼 기술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MF 위기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98년에도 매출액의 3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형성되기를 기다려왔으며, 이제 그 노력의 결실을 직원들과 고객 및 주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정보공학은 좁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벗어나 2000년 4월 실리콘밸리 세너제이에 현지법인(옴니키즈; Omnikeys)을 설립,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시장에서도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 짓고 수출 전략제품인 B2B 솔루션, 보안, XML, 리포팅 툴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국정보공학은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의 유용석 사장을 비롯,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책임경영 시스템과 인센티브제를 정착시켜 경영 합리화를 꾀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개발상품의 성공에 대해 철저한 보상을 함으로써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된다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정보공학은 계속해서 우수한 인력의 확보 및 기업의 성공이 곧 개인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입니다.